지구에서 7천 6백 광년이나 떨어진 우주의 모습이 지금 제 뒤로 펼쳐져 있습니다.
하늘에서 손꼽을 만큼 밝은 성운 가운데 하나인 '용골자리 성운'의 모습인데요.
태양보다 몇 배나 더 큰 거대한 별들의 산실로 알려져 있죠.
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별들이 내뿜는 자외선이 동굴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.
이어서 제 뒤로 펼쳐진 '남쪽 고리 성운'의 모습도 한 번 보실까요.
앞서 보셨던 '용골자리 성운'보다는 지구에 더 가까운데, 지구로부터는 약 2천 광년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.
가스와 먼지 구름에 둘러싸인 채 어두워지며 죽어가는 별들의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.
모두 '제임스웹 우주망원경'이 찍은 고화질의 우주 사진들인데요.
빅뱅 이후 우주 탄생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YTN [김영수 (dh0226@ytn.co.kr)
YTN 엄지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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