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더뉴스] "지금껏 보지 못했던 우주" 제임스웹 사진 공개 / YTN

2022-07-13 114

지구에서 7천 6백 광년이나 떨어진 우주의 모습이 지금 제 뒤로 펼쳐져 있습니다.

하늘에서 손꼽을 만큼 밝은 성운 가운데 하나인 '용골자리 성운'의 모습인데요.

태양보다 몇 배나 더 큰 거대한 별들의 산실로 알려져 있죠.

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별들이 내뿜는 자외선이 동굴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.

이어서 제 뒤로 펼쳐진 '남쪽 고리 성운'의 모습도 한 번 보실까요.

앞서 보셨던 '용골자리 성운'보다는 지구에 더 가까운데, 지구로부터는 약 2천 광년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.

가스와 먼지 구름에 둘러싸인 채 어두워지며 죽어가는 별들의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.

모두 '제임스웹 우주망원경'이 찍은 고화질의 우주 사진들인데요.

빅뱅 이후 우주 탄생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




YTN [김영수 (dh0226@ytn.co.kr)
YTN 엄지민]
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
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
[전화] 02-398-8585
[메일] social@ytn.co.kr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13142930660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